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 영화제/황금종려상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본래 황금종려상은 해당 작품의 감독에게만 돌아간다. 하지만 2013년 66회 영화제에서는 《[[가장 따뜻한 색, 블루]]》의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과 주연배우 두 명([[레아 세두]], [[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]])이 황금종려상을 공동수상했다. 당시의 심사위원장 [[스티븐 스필버그]] 감독이 극찬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공로까지 함께 치하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.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에서 다른 주요상을 수상하지 못한다는 룰이 있어서 배우들이 수상을 못하게 되자 황금종려상을 배우에게도 준 최초의 사례이다. 1939년 초대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[[세실 B. 드밀]] 감독의 경우에는 당시에 수상한 것이 아닌 2002년 회고전에서 수상한 것이다. 본래 1939년 제1회 칸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, [[제 2차 세계대전]]의 여파로 인해 1946년까지 개최가 연기되어 당시에 상을 받지 못하였던 것이다. 그런데 드밀 감독은 1959년에 사망했기에 대리 수상으로 받아야 했다. 1989년 영화 월간지 [[로드쇼]](1989.4~1998년까지 나옴)에서 칸 영화제를 취재하며 한국에선 과연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나올까? 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는데 딱 30년 만에 [[기생충(영화)|수상작]]이 나왔다. 황금종려상과 [[아카데미 작품상]]을 동시에 탄 작품은 1945년 [[빌리 와일더]]의 [[잃어버린 주말]],[* 다만 잃어버린 주말 수상 당시 황금종려상은 그리 권위가 크지 않아 공동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열 편이나 있었다. 일단 영화 자체는 고전으로 꼽히는 편이고 칸 영화제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수상 기록을 인정하고 있다.] 1955년 델버트 맨의 [[마티]], 2019년 [[봉준호]]의 [[기생충(영화)|기생충]][* 또한 한국 영화 최초이자 미국 외 다른 나라 영화로서도 최초로 황금종려상,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이다.] 세 작품 뿐이다. 마티 이후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의 노선이 확연히 갈라졌기 때문이다.[* 참고로 이 기록은 베니스 영화제랑 동률인데 베니스는 오랫동안 1948년 [[햄릿]] 한 편이었다가 2010년대 이후 급격한 친 할리우드화로 2편이 연달아 추가된 쪽에 가깝다. 베를린 영화제는 [[레인 맨(영화)|레인 맨]] 딱 한 편이다. 베를린은 레인맨 이후 반 할리우드에 가까운 노선으로 선회했고 코어한 영화들 수상 확률이 높아서 아카데미에서 각광받을 확률이 낮다.] [[지옥의 묵시록]]은 아카데미에서 촬영과 음향 부문을 수상했으며 작품상은 후보에만 올랐다. 보통 칸과 함께 베니스영화제, 베를린영화제까지를 3대 영화제라고 지칭한다. 그러나 해가 갈수록 칸영화제 위상이 나머지 두 영화제보다 훨씬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. 따라서 사실상 세계 최고의 영화제라고 말할 수 있다. 이동진 평론가는 거친 비유를 들어 황금종려상은 소설로 치면 [[노벨문학상]]이나 [[맨부커상]]을 받은 것과 비슷하다는 견해를 밝혔다. 황금종려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국가는 미국. 그 다음으로 프랑스, 이탈리아, 영국, 일본, 덴마크, 스웨덴 순이다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90604093801318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